휘닉스파크가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국가대표급 프로보더 강사들로 구성된 '제2회 올스타 스노보드 캠프'를 개최한다.

2박3일 동안 주·야간 강습, 자유 라이딩, 영상분석을 통한 스노보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박현상·구본률·김건우 등 스타 보드 강사에게 화려한 스노보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1차 캠프를 시작으로 2월과 3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익스트림파크 홈페이지(www.extremepar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만 받는다. 참가비는 휘닉스파크 시즌권 소지자는 20만원, 시즌권이 없는 경우 25만원이다. 비용에는 조·석식 및 간식, 유스호스텔 숙박까지 포함된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