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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국순당, 이달 말까지 모니터 요원 모집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우리나라 전통주의 발전에 도움을 줄 '국순당 모니터요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남녀 모두이며 음주에 거부감이 없고 술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단 월1회 저녁 정기모임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니터요원에 선발되면 내달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 동안 우리 전통주 개발을 위한 맛과 향을 평가하고, 기존 제품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 술과 어울림 안주에 대한 시식 평가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에게는 정기모임 참석시 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국순당의 우리 술 교육인 '우리 술 첫걸음 과정' 무료 수강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평소에 즐겨 마시는 술의 맛과 향에 대한 특징 묘사' 등을 기재한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d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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