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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100만달러 복권당첨후 돌연사男, 독극물 피살 결론

100만 달러의 거액 복권에 당첨된 뒤 지난해 돌연사한 40대 미국 남성이 독극물로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검시관은 "지난해 7월 20일 사망한 인도계 미국인 우루즈 칸(46)의 혈액 검사결과 독살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 출신인 칸은 1980년대 부인 사바나 안사리(32), 딸 재스민과 시카고로 이민와 세탁소를 운영했다. 이후 지난해 7월 19일 시카고 노스웨스턴가 자택 근처 편의점에서 일리노이주 즉석 복권을 구입해 당첨됐다.

그는 억세게 운이 좋았다. 남들은 한번 당첨되기도 어려운 복권에 두번이나 당첨됐기 때문이다. 첫 당첨금은 5000달러(약 560만원), 두번째는 100만 달러(10억6000만원)에 달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칸은 당첨금으로 대출금과 융자금을 갚고 아동병원에 기부할 계획도 세웠다. 그러나 칸은 당첨된 지 하루 만에 100만 달러의 거금을 만져보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숨졌다.

검시소 측은 칸의 시신에 외상이 없고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칸의 친척들은 그의 사인에 미심쩍은 점이 많다고 판단, 재조사를 요구했다. 그 결과 칸의 혈액에서 치사량의 청산가리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카고 경찰은 시신을 다시 꺼내 정밀조사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그가 복권당첨 때문에 살해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선미 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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