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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패딩, 코디의 기술



유례없는 혹한으로 올 겨울 두툼한 '패딩'이 '국민 아우터'로 거듭났다. 하지만 몸에 착 감기는 모직 코트가 아닌 만큼 자신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키는 커 보이게, 볼록한 뱃살은 홀쭉하게 만드는 마법의 코디를 귀띔한다.

왜소한 여성에겐 '쇼트 패딩'이 잘 어울린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의 조미순 수석 디자이너는 "무릎을 덮는 롱 패딩은 작은 키를 더 작아 보이게 만든다"며 "짧은 패딩에 모직 반바지, 기모 레깅스를 매치해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하라"고 조언했다.

반대로 체격이 큰 경우엔 벨트 장식이 달린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프리미엄 롱 구스다운은 퀼링 기술과 벨트 장식으로 '드럼통'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엉덩이를 덮은 긴 길이라 체형 결점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하체 통통족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하프 패딩'이 최선의 선택이다. 롱패딩에 비해 보온성은 떨어지지만 둔해 보이지 않아 보통 체격의 여성들이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키가 크고 마른 여성에겐 카키색 밀리터리 패딩을 추천한다. 니트 워머, 그래픽 스웨터 같이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함께 코디하면 포근한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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