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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품 영양표시 읽는 사람, 대사증후군 위험 낮어"

식품 포장지에 붙은 '영양성분 표기 내용'을 잘 읽는 사람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혈중수치가 40㎎/㎗ 이하이면서 혈압(130/85 ㎜Hg), 혈당(110㎎/㎗), 혈중 중성지방(150㎎/㎗)이 높고 복부비만(9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심재용·이혜리 교수팀은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영양성분 표시 설문'에 참여한 19세 이상 7756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 차이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식품 포장지의 영양표시를 읽는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6.8%였다.

반면 읽지 않는 그룹은 27.2%, 아예 영양표시를 모르는 그룹은 47.3%로 크게 높았다.

연구팀은 영양표시를 읽지 않거나 모르는 그룹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영양표시를 챙겨 읽는 사람에 비해 각각 1.9배,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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