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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반품 상품 1위는 '옷'



크리스마스 때 받은 선물 중 가장 많이 반품되는 것은?

27일(현지시간) 메트로 푸에르토리코 산호안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반품을 원하는 상품 1위는 '옷'이다.

온라인 소비자 보호센터 '닥터 쇼퍼' 관계자는 "옷의 치수나 디자인 등에 불만을 표하며 반품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반품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 상품은 향수와 화장품이다. 그러나 화장품은 받은 선물을 주변 사람에게 다시 선물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아동용 장난감과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도 종종 반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제품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사용법을 잘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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