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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학생들 지키려면 교사가 총기 소지해야"

▲ 미국 유타주 교사들이 27일(현지시간) 총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유타 사격스포츠협의회는 유타주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이날 6시간짜리 사격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국에서 교사의 총기 소지 여부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져서다. 특히 총기 단체들은 교사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에서 총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7일(현지시간) 유타주의 한 총기 단체는 교사와 학교 직원을 모아놓고 총기 사용법을 무료로 가르쳤다. 또 애리조나주의 톰 혼 법무장관은 한 학교에 교사 1명이 총을 소지할 수 있게 주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타 교육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총기 단체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유타 교육청의 변호사 캐롤 리어는 "교사가 총을 소지하게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생각"이라고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교사가 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교사가 총을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받을 위험이 있고, 총이 학생의 손에 들어가면 실수로 또는 고의로 급우를 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총기 소지 권리를 옹호하는 이들은 총기 난사 발생 시 최초 몇 분간 교사들이 경찰관보다 더 빨리 행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타스포츠사격위원회의 클라크 아포시안 회장은 "교사들은 교실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총기범이 교실 안으로 쳐들어왔을 때 교사에게 총이 있으면 한 가지 선택지가 더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로스앤젤레스(LA)시가 마련한 총기 자진반납 행사에서 하루만에 무려 2000정이 넘는 총기가 쏟아져 나왔다. LA시는 총기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총기 자진반납 행사를 열고 있다.

/조선미 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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