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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설록 '나만의 티' 콘테스트 성황리에 막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설록이 진행한 '제1회 오설록 메이크 유어 티(Make Your Tea)'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선을 거쳐 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팀이 참가한 본선대회에서는 총 5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두 아이를 위한 건강음료 '베리 베리 얼그레이(Very Berry Earl grey)'를 선보인 주부 김현수씨가 차지했다. 얼그레이 베이스 시럽에 라즈베리·블루베리·블랙베리로 이뤄진 세 가지 특별한 베리 향을 더한 음료로 티하우스에서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상금은 500만원.

이 밖에 최우수상은 박주영·정지영, 우수상은 김민지·박원강, 박미선·하여울, 아이디어상은 김정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설록 제품과 티하우스·티샵 이용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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