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음주 후 숙취해소에 홍삼음료 인기

회식의 계절이 돌아왔다. 피할 수 없는 연말연시 회식자리에 숙취 해소를 위해 홍삼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 편의점에서 홍삼 음료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 늘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져 가격대가 저렴한 홍삼 함유 음료들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숙취해소 기능을 내세우는 음료들은 3000원에서 5000원대로 기존 음료 제품에 비해 가격이 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비싸 자주 마시기에는 부담이 된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2000원 미만의 홍삼 음료를 많이 찾고 있다는 것.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홍삼원'으로 1988년 출시된 홍삼음료의 대표 장수브랜드다.

지난해 누적판매 6억병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에 대추, 구기자 등 식물성분을 사용하고,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음료들은 정관장에서 출시한 '홍삼꿀물', '헛개홍삼수', '홍삼원' 등이 있으며, 웅진식품과 롯데칠성 등에서도 홍삼 음료를 판매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