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박보영이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뽑혔다.

국내 최초 차(茶) 뷰티 브랜드인 에이티폭스(www.atfox.co.kr, 대표 김정출)는 10~20대 남녀 286명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연예인'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여성 162명 중 54명(33.3%)이 유승호를 선택했으며 드라마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29%)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수현(16.7%), 박유천(11.7%), 박시후(9.3%) 등이 각각 순위권에 올랐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전체 124명 중 59명(47.6%)이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연예인으로 배우 박보영을 선택했다.

2위에는 배우 이연희(30.6%), 3위에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11.3%)이 올랐고, 윤은혜(7.3%)와 오연서(3.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