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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마트폰 대중화로 '태블릿 증후군' 급증

스마트기기 대중화로 인해 어깨와 목 등에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태블릿 기기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물리치료학회는 2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등 핸드헬드 정보기기의 활용 시간 증가로 이와 관련된 이용자 신체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블릿 기기를 장시간 나쁜 자세로 사용하면 목, 어깨, 손목 등 관절에 무리를 줘 만성 신경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학회의 경고다.

물리치료사인 아만다 스탁턴은 "태블릿 기기를 사용할 때 시선 때문에 고개가 수그러져 상체 관절과 신경에 무리가 발생한다"며 "태블릿 증후군은 목, 어깨, 손목 등 통증과 두통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태블릿 기기 증후군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법으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태블릿 기기를 바라볼 때 시선이 아래로 향하지 않도록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시간 활용할 때는 손으로 기기를 받치기보다는 케이스에 딸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밖에 장시간 사용할 때는 한 시간마다 몇 분 정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등 적절한 사용 습관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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