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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서울대·동국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을듯

내년 1월 말 방한하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서울대와 동국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대는 수치 여사에게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치 여사는 미얀마 양곤대의 발전 방향 등과 관련해 한국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도 수치 여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치 여사는 내년 1월 28일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행사에 초청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 기간에 수치 여사는 서울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김대중 평화센터, 전남대, 동국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민주민족동맹(NLD)을 조직하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 군부로부터 가택연금 조치를 당하고 석방과 재구금을 반복하면서도 비폭력 평화투쟁을 고수해 미얀마인의 지지를 받았으며 1991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수치 여사의 일대기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더 레이디'로 제작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