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24일까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함께 목도리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면 '시크릿 루디' 목도리를 선물하는 행사다.

던킨도너츠의 카카오톡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던킨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매장에서 제품을 교환하면 시크릿 루디 목도리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깜찍한 루돌프 모양의 목도리인 시크릿 루디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외출할 때 목도리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펼치게 되면 무릎담요와 망토로도 쓸 수 있어 아이들을 위한 포근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모바일 쿠폰 구매가 늘면서 크리스마스에 지인과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하기 좋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브라우니 케이크

이번 겨울 던킨도너츠는 눈길부터 채가는 다채로운 디자인 속에 달콤함을 채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굴뚝 모양의 브라우니 케이크에 산타가 거꾸로 들어가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Where is Santa?'(1만6000원), 마스카포네 치즈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루돌프 티라미스'(2만2000원), 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2단 케이크 '크리스마스 파티'(2만9000원), 촉촉한 블루베리 시폰 케이크 '산타와 숨바꼭질'(2만2000원), 달콤한 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노우 고구마'(2만5000원) 등 다양하다. 문의: www.dunkindonuts.co.kr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