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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초콜릿! 한국을 녹여라



겨울이면,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달달하게 입맛을 당기는 초콜릿의 유혹을 모른척하기 힘들다. 초콜릿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 지난해 수입초콜릿 물량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상태. 최근엔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브랜드들이 속속 한국 진출을 밝히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만드는 이탈리아 페레로 그룹은 최근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초콜릿 '킨더'를 출시했다. 아이에게 초콜릿을 줘도 될까 고민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잠재우려는 듯 영양을 강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킨더 초콜릿 100g에 우유 한 잔 속 단백질과 칼슘을 넣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600~3300원.

면세점 선물 1순위로 꼽히는 벨기에의 '고디바'가 최근 한국에 상륙, 재빠르게 매장을 늘리고 있다.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으로 통하는 고디바는 지난 10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테이크아웃 카페 '고디바' 1호점을 오픈했고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세계 최초의 초콜릿 전문 플래그쉽 스토어를 공개했다. 고디바 스토어와 카페, 바를 모두 갖춘 곳이다. 한 입 크기의 초콜릿을 중심으로 케이크와 커피, 샴페인까지 판다. 내일(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순수 카카오 버터로 만드는 프랑스 초콜릿 몽바나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는 지난달 아몬드·과일·시리얼 등을 첨가한 5종을 처음 선보였다. 카페105 매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 더델리에서 판매한다.

최근 커피전문점들도 수제 초콜릿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파크HM의 '디초콜릿커피'와 한국야쿠르트의 '코코브루니'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초콜릿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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