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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사우디 관세청장 회의 성료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살레 알칼리위 사우디 관세청장과 '제1차 한-사우디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관세행정 및 전자통관시스템을 소개한 뒤,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연락 창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 중 하나로 국내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 중이지만, 현지 수출입관련 문제 발생시 해결이 매우 어려웠었다.

그러나 이번 한국 관세청장의 첫 중동 지역방문이자 사우디 관세청장회의로 향후 사우디 주변 국가와의 관세협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