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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다산콜 노조 상담원 정규직 전환 요구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 다산콜센터지부는 5일 서울시 신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120 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을 서울시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다산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 대한 직접고용 게획을 수립하라고 강력히 요구한다"며 "서울시는 책임 있는 자세로 노동조합의 교섭요구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는 시 공공청사, 지하철 역사 등에서 근무하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6231명을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직접 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를 맡은 다산콜센터의 민간위탁 간접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은 배제됐다"며 "원청 사용자이자 관리감독의 책임을 지는 서울시가 상담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사용주체가 시가 아닌 민간위탁분야 중에서 다산콜센터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직접 고용을 추진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정규직화 대상이 된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서울시가 사용주체가 되는 용역이나 도급업체"라며 "고용과 사용의 주체가 모두 민간인 민간위탁분야는 내년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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