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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껍질로 만든 콘센트 보셨어요?



감자껍질로 만든 콘센트,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러스,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청바지….

4일(현지시간) 메트로 페루 리마는 전 세계 녹색 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주제로 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 태양열 노트북

삼성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아프리카 전역 2200만 명 학생들에게 '태양열 노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냐, 나이지리아,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태양열 노트북이 교육의 질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전기 만드는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가 지구를 살린다? 미국 캘리포니아 국립연구소의 에너지부서에서 바이러스에 전극을 결합시켜 생성된 전기로 액정 장치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이러스의 감염은 걱정할 필요 없다. 이 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하다.

◆ 태양열 트랙터

경유가 필요 없는 태양열 트랙터는 농촌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는 데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태양열 트랙터는 비싼 연료비는 물론 공해 걱정까지 덜어주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 '버릴게 없는' 페트병 청바지

의류회사 리바이스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버릴게 없는' 청바지를 만들었다. 청바지 한 장을 제작하는 데 약 20%의 재활용 천과 평균 8개의 1.5ℓ 플라스틱 페트병이 사용된다.

◆ 지푸라기로 만든 어린이집

네덜란드 델트 기술대학의 과학센터에 전시된 '어린이 집'은 친환경 재료로 지어졌다. 압축된 지푸라기와 감자껍질 등 야채가 주재료다. 집 안에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과 관련된 포스터들이 전시돼 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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