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중국, 총 들고 수업하는 선생님



강의실에서 총을 들고 수업을 하는 중국인 강사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강사는 AK-47 자동소총과 M16소총을 들고 담담하게 서서 수업을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런 수업은 절대 '땡땡이' 칠 수 없겠다"고 농담했다.

이 사진은 난징이공대 학생이 '자동무기조립' 과목 수업시간에 찍은 사진이다. 난징이공대는 총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직접 보병용 총을 해체하는 법도 가르치기 위해 최근 이 수업을 개설했다.

사진에 찍힌 우(吳) 강사는 "전공 수업에 다양한 총기를 가져와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게 한다"며 "책으로만 배우는 것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교에서 총기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강의실 밖으로 총을 가져나갈 수 없고 수업 시간에도 총을 휘둘러서는 안된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