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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 마감…1932.90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다 193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34.85)보다 1.95포인트(0.10%) 하락한 193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1941.84까지 올랐으나 개인이 '팔자'세를 확대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은 '팔자세'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792억원어치 사들이고 기관도 7거래일 만의 순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 1074억원어치 사들였다. 연기금 등이 1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기관의 순매수 전환을 이끌었다. 국가지자체는 170억원가량 사들이고 투신권은 27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개인만 190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725억원, 592억원 순매수로 총 1317억원어치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 운수장비가 1% 가까이 오르고 전기전자는 0.65% 하락했다. 제조, 화학, 유통, 기계 등도 약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반면 통신, 운수창고, 은행이 1% 넘게 오르고 섬유의복, 음식료,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건설 등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서비스, 금융, 전기가스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를 기록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57% 하락한 140만6000원에 장을 마쳤고 LG전자도 0.52% 빠졌다. SK하이닉스는 D램 고정가 하락 소식과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면서 4% 가까이 하락했다.

자동차주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2.17%), 현대모비스(-1.89%), 기아차(-0.16%)가 일제히 내리고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등 부품주만 1% 넘게 올랐다.

장초반 약세를 보이던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은행주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경기방어주는 종목별로 혼조를 보였다. KT&G, KT, SK텔레콤, 한국가스공사 등은 1% 안팎으로 오르고 LG생활건강,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은 1~2%대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4개 포함 41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로 36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109개다.

거래량은 3억3164만주, 거래대금은 4조4329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496.73)보다 2.64포인트(0.53%) 상승한 499.3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 50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만 12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20원(0.11%) 내린 1082.9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48% 상승한 9446.01에, 대만 가권지수는 1.02% 오른 7580.17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14분 현재 0.57% 상승한 2만2046.85에 거래 중이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오른 1972.9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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