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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달걀 많이 먹을수록 기분 좋아져



"달걀 먹으면 기분이 좋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아요."

최근 홍콩대학이 홍콩 시민 510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 여부와 먹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최근 한주간 달걀을 먹었으며, 그 중 35%는 4개 이상을 먹었다고 했다. 응답자들은 달걀을 먹는 이유에 대해서 첫 번째로 '영양'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쉬운 조리법'이라고 답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달걀을 먹은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한주간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또 달걀을 먹지 않은 응답자는 주의력이 떨어지고 정신이 맑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콩대 의대 신경과의 루원웨이 교수는 "달걀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B12, 엽산, 니코틴산 등 영양 성분은 신경 발달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면서 "부족하면 치매, 정서장애, 주의력 부족,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걀의 핵심 영양소는 노른자에 있다"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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