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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방사선량 병원마다 제각각..최대 243배 차이

X-레이 촬영 때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병원에 따라 최고 243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490개 의료기관(X-레이 508대)를 대상으로 성인 환자의 X-레이 촬영시 흡수되는 방사선량을 조사한 결과, 각 부위별 최저값과 최고값 차이가 62~243배에 달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에서 성인 기준 앞→뒤 방향 흉부, 뒤→앞 방향 흉부, 앞→뒤 방향 경추, 옆 방향 경추, 앞→뒤 방향 흉추, 옆 방향 흉추, 대각선 방향 요추 등 부위별 방사선량을 측정했다.

대각선 방향 요추 촬영의 병원별 차이가 243배(0.1~23.4mGy)로 가장 컸다.

가장 차이가 적은 낮은 앞→뒤 방향 흉추 촬영(0.3~12.5mGy)도 병원에 따라 62배의 차이를 보였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촬영별 방사선 환자선량(환자에게 노출되는 양) 권고기준을 마련했다.

기준은 ▲앞→뒤 방향 흉부 1.63mGy ▲뒤→앞 방향 흉부 2.82mGy ▲앞→뒤 방향 경추 1.86mGy ▲옆 방향 경추 1.03mGy ▲앞→뒤 방향 흉추 3.79mGy ▲옆 방향 흉추 8.15mGy,흉추 ▲옆 방향 요추 10.53mGy ▲대각선 방향 요추 6.35mGy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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