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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혜빈, '바이헤븐 드라이기' 수익금 전액 기부

난치병 아동 치료 위한 재능 기부로 나눔 실천



'정글 여전사'로 주가 상승중인 배우 전혜빈이 가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혜빈은 자신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 www.joasmall.com)의 헤어 드라이기'바이헤븐 No.1'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한국메이크어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전혜빈은 지난 22일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에서 바이헤븐 드라이기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전혜빈은 "난치병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했기에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제품에 도전해 전혜빈만의 사랑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스전자와 전혜빈이 공동 기획해 주목 받았던 헤어 드라이기'바이헤븐 No.1'은 출시 이틀 만에 사전 제작 물량이 동이 난 화제의 제품으로, 소형 가전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현대H몰에 단독 입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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