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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일하는 여성 185만명...11년새 38%↑

서울에서 일하는 여성이 지난 11년간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2000년~2010년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보고서와 서울통계연보 등을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별 여성인력의 주요 진출업종과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서울의 일하는 여성은 지난 2000년 134만997명에서 2010년 185만5839명으로 약 38.4% 늘어났다.

도ㆍ소매업과 숙박ㆍ음식업은 여전히 여성 취업비중이 높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서비스업의 여성 취업 비중은 2000년 2.3%에서 2010년 4배 이상인 9.7%로 증가했다. 전문ㆍ과학기술 서비스업은 3.4%에서 약 1.8배인 6.2%로 늘었다.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는 금융기관 본점과 사무소가 밀집돼 금융ㆍ보험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이 19.8%, 3만2435명으로 시내에서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사업체가 적고 주거지가 발달해 여성취업인력의 20%가 교육ㆍ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인근 도봉구의 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 여성은 2000년 1.9%에서 2010년 8.2%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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