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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취업률 부풀리기 감사 착수

서울시교육청이 특성화고의 취업률 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연말까지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사업의 운영실태와 관련해 특정감사를 벌인다.

대상학교는 지난 2008~2009년 교육청지원형 특성화고에 해당하는 9개교다.

고졸자 채용을 활성화한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부터 특성화고를 취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 같은 정책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지난해 22.97%에서 올해 40.65%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취업률 급등이 과장된 수치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올해 서울 특성화고 졸업자가 가장 많이 취업한 직장은 군 부사관을 제외하면 롯데리아(65명)였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취업률 정책에 대한 감사는 연초에 이미 계획을 세웠던 사안"이라며 "감사가 진행 중이라 아직은 공개할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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