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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 극우' 아베 공약 발표



아베 신조(사진) 일본 자민당 총재가 21일 '일본을 되찾는다'는 제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자민당이 다음달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고 국방비를 확충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공약에 따르면 자민당은 헌법 해석을 바꿔 동맹국이 공격받는 경우 타국을 공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명확히 하고, 국가안전보장기본법을 제정한다.

특히 자민당은 매년 시네마현이 실시해온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승격하기로 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강제성이 없다는 반론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다는 아베 총재 등 지도부의 주장을 외교 무대에서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재 1%인 인플레이션(물가) 목표를 2%로 설정하고, 성장률 3%를 달성하기 위해 일본은행을 동원한 '대담한 금융완화'도 실시하기로 했다./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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