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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내집 마련은 너무 '비싼' 꿈



집을 산다는 것은 철 없는 아이의 꿈일까?

프랑스에서 자가 주택을 소유하는 게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대출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인은 평균적으로 본인 자금 5만400유로(약 7000만원)에 은행 대출금 15만9000유로(약 2억원)를 보태 집을 마련했다.

조사 결과 자가주택 소유를 위해 들어 간 본인 소유 자금은 7년 새 거의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사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도 36세로 높아졌다. 이들의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4430유로로 유럽연합(EU) 국가 평균을 훨씬 웃돈다.

특히 파리시와 파리 근교인 일-드-프랑스 지역의 주택 시세가 가장 높았다. 이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평균 27만4500유로를 대출했다.

국가 보조금도 줄어 상황은 매년 악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집을 임대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정리=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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