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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흰머리 염색 4명중 1명은 부작용 경험"

흰머리 염색약을 사용하는 사람 4명 중 1명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팀은 머리염색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 319명을 조사한 결과, 23.8%(76명)가 각종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작용은 가려움, 눈 따가움, 홍반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그러나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한 76명의 환자 중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20명(26.3%)에 불과했다.

병원을 찾지 않은 이유로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44.6%), '염색 후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해서'(39.3%) 등의 답변이 많았다.

강훈 교수는 "일부 약제는 헤나나 오징어 먹물 등의 다양한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어 부작용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물질을 알기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 만큼 염색약의 성분과 주요 부작용을 알리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