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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선 자민-민주-유신 3파전

다음달 16일 열리는 일본 총선이 자민당, 민주당, 일본유신회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19일 아사히신문의 총선 여론조사에 나타난 정당별 지지율은 제1 야당인 자민당이 가장 앞선 가운데 민주당과 일본유신회가 뒤를 잇고 있다.

아사히신문 여론조사(17∼18일)에서는 다음 달 16일 치러질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지지할 정당(비례대표 투표 정당)으로 자민당을 꼽은 이가 22%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민주당(15%)과 일본유신회 (6%)순이다.

태양당 지지율은 1%로 지난 17일 합당한 일본유신회와 지지율을 합할 경우 7%로 공명당(4%)보다 앞서 제3당 가능성을 높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16∼18일)에서는 자민당 25%, 민주당 16%로 나타난 가운데 일본유신회(11%)와 태양당(4%)을 합한 지지율은 15%였다. 공명당과 다함께당이 각 3%, 공산당과 국민생활제일당은 각 2%였다.

이번 총선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쟁점화 시키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에 대해서는 참가에 찬성(43%)하는 사람이 반대(34%)하는 사람보다 많았다.

중의원 선거 후 바람직한 정권 구성으로는 '민주당과 자민당을 제외한 정당 중심의 정권'을 주문한 응답자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는 여론이 기존 정당에 등을 돌렸음을 보여준다.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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