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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안후이성 10만년 전 타조알 화석 발견



중국 안후이성 쑤저우(宿州)시의 공사 현장에서 거대한 알이 발견됐다.

문물관리소 직원이 1차조사에서 이 화석을 공룡알로 추정했지만 고생물박물관의 전문가 감정 결과 타조알 화석으로 밝혀졌다.

이 화석은 길이 20㎝, 둘레 50㎝로 흔들어 보면 놀랍게도 안에 액체가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화석 표면은 이미 돌로 변했지만 안에는 아직도 난액(卵液)이 남아있는 것이다.

쑤저우시 문물관리소의 한산(韓三) 소장은 "5만~10만년 된 타조알 화석으로 현재 시에서 출토된 화석 가운데 유일한 타조알 화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반적으로 알 화석은 1억년이 지나야 완전히 석화(石化)되는데 이번에 발견된 알은 10만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난액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조알 화석은 쑤저우시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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