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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소년 주말체험 '교과서투어' 어때요?

서울시 두 달 동안 3개 프로그램 시범운영

서울시는 교과서에 대한 내용도 배우면서 즐겁게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소년시설 등 단순참여형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과 주말프로그램을 연계해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증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조사연구를 통해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주말활동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이것을 교과목과 연계하는 작업을 실행중이다.

내년 3월 새학기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 앞서 이달부터 교과내용과 연계된 3개의 주말활동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배우고 느끼는 것을 모니터링 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입법·사법·행정기관을 방문해 민주주의의 원리를 알아보는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민.들.레 - 민주주의를 들춰보고 우리 의식을 레벨업하자!'다.

두 번째는 경제프로그램 및 금융·경제에 관련한 유관 기관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성동청소년수련관의 '플(play)코노미(economy)! 경제로 놀자!'이며 마지막 세 번째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문화원을 방문해 예술·음식·축제 등의 세계문화를 체험해 보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의 '메트로 레일로 세계로'다.

세 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및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해당 기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위 내용을 종합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책자 및 PDF 형태로 프로그램북을 발간·배포해서 서울시 시설 및 민간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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