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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한다”

음주 운전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영국 정부가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을 몰수하는 등 처벌 강화 방안을 수립, 내년 초 시행에 들어간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2일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경찰과 법원이 특정한 상황에서 차량을 몰수할 권한이 있지만, 위험하고 무책임한 운전자들을 도로에서 추방하기 위해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강경책을 들고 나온 것은 상습 운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두 번 이상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는 2000년에 1만3299명이었으나 2009년에는 1만9605명으로 증가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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