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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도전, '화내지 않기'



"일주일 동안 화내지 않고 참을 수 있는 분!"

멕시코에서 '일주일 동안 화내지 않기'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그 안에 화를 내지 않고 일주일을 버텨야 한다. 만약 중간에 화를 낸다면 다시 처음부터 날을 세면 된다.

알레한드로 레부엘타(40)는 3년째 이 대회를 열고 있다. 레부엘타는 큰 병을 앓은 뒤 외부 요소 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런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과 e-메일을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하는데 '행복 도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만5000명이 참가했으며, 3분의 1이 도전에 성공했다. 올해는 1500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60%가 여성이며 칠레와 아르헨티나 참가자도 있다.

정신과 전문의 샌디 트레비뇨는 화가 날 때 쉼호흡을 하면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원자들에게 귀띔했다.

"우리가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면 몸으로는 바로 전달돼요. 하지만 뇌에서 상황을 고려해 이 감정의 정체를 해석하기까지는 6초가 걸려요.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감정을 통제하세요."

/에릭카 오스토스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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