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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땅!"···멕시코 18개 도시 '교통대회' 개최



오는 13일(현지시간)에 멕시코 18개 도시에서 자동차, 대중교통,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를 비교하는 '교통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각각의 교통수단을 활용해 4가지 경로를 가면서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 오염물질 배출량,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도시마다 20명씩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멕시코도시사이클링네트워크, 멕시코교통협회, 교통발전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자전거 동호회 '비시테카', '자전거 타는 사람들', '자전거 탄 여성'과 도보 동호회 '도시를 걸어라', 그리고 자전거 잡지인 '클레토필리아'가 행사를 진행한다.

멕시코시티 참가자들은 화요일 오전 8시에 코요아칸의 베나도스공원을 출발해 4가지 다른 경로를 거쳐 폴랑코의 링컨 공원에 도착해야 한다.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케레타로, 메히칼리,에르모시요, 푸이불라, 모렐리아, 툭스틀라구티에레스 등 기타 17개 도시에서도 같은 시각에 행사가 열린다.

행사 대변인 알레한드로 모랄레스는 "교통대회의 목적은 각 교통수단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것이다"며 "자동차가 가장 편리하겠지만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소도 측정하기 때문에 색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라 뭉기아 기자·정리=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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