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러시아인 게임 머니로 1조 지출



러시아의 온라인 게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러시아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머니로 9억5000만 달러(약 1조원)를 썼다.

시장조사기관 '제이슨&파트너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게임 시장의 규모는 약 245억 달러(약 26조원)다. 러시아 게임 시장의 규모는 11억 달러(1조2000억 원)정도다.

업계 전문가들은 "러시아 게임 이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현재 370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전체 게임 이용자 가운데 67%는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을, 28%는 소셜네트워크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게임 이용자의 5%는 사무실이나 거리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퍼즐이나 포커 게임 등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중소기업들은 최근 들어 다양한 소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대표인 안드레이 데멘코는 "PC게임이나 콘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소셜 게임은 개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소셜 마케팅을 통해 틈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니나 페트로바 기자·정리= 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