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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정여사 제친 브라우니, 이번엔 의류모델 데뷔



'개콘'의 브라우니가 의류 모델로 데뷔했다.

제일모직이 빈폴의 겨울 외투 '클래식 다운'의 모델로 KBS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는 개 인형 브라우니를 선정했다.

브라우니는 '북극 썰매개'로 유명한 시베리안 허스키를 본따 만든 인형으로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 나오며 인기를 얻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인형이 사람을 대신해 모델이 된 것은 국내 패션업체 사상 최초"라며 "브라우니는 올겨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원기자 pjw@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