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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MBC노조 "재파업 하겠다"...무도 또 못보나

오는 5일 대의원 대회서 파업 재개 결의 예정

MBC 노동조합이 오는 5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파업 재개를 결의할 예정이다.

노조는 2일 "노동조합의 반복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이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파국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파업 재개를 향해 예정된 행보를 밟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전날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야당측 이사들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상정하지 않은 것은 부결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5일 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의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선 일부 네티즌들이 "무한도전을 또 다시 못보게되는 것이냐. 방문진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와 같은 지지 의견과 "선거철만 되면 파업을 일삼는건 무슨 의도" 등 노조 파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방문진은 5일까지 수정된 해임안을 내는 조건으로 오는 8일 오전 8시 임시 이사회를 열어 해임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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