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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美서 발행부수 1위

미국에서 디지털 구독 수를 포함한 신문 발행부수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한국시간) 미 신문발행부수공사(ABC)에 따르면 미국 신문 발행부수 추이는 지난 6개월 동안 거의 변함이 없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ABC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미 전역에서 613개 신문을 대상으로 발행부수를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평일 발행부수는 0.2% 감소했다. 하지만 이중 528개 신문의 일요판 발행부수는 0.6% 증가했다.

WSJ는 230만부(디지털 유료독자 79만4000명)를 발행 1년 전에 비해 9.4% 늘었다. USA투데이가 170만부(디지털 8만6000명), 뉴욕타임스(NYT)가 160만부(디지털 89만6000명)를 차지해 2, 3위에 올랐다. 특히 NYT는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1년 전에 비해 40% 늘었다.

이 외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종이 45만4000부를 포함, 구독자 수가 64만1000명으로 4위에 랭크됐으며 뉴욕데일리뉴스, 새너제이머큐리뉴스, 뉴욕포스트, 워싱턴포스트, 시카고 선타임스, 덴버포스트가 뒤를 이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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