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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표심 두 남자가 떤다

초특급 허리케인 '샌디'의 상륙으로 미국 대선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재난 총사령관' 임무를 수행해 막판 표심을 잡을 기회를 얻었다.

'슈퍼 스톰' 샌디는 30일(현지시간) 오전 델라웨어주에 상륙, 동부 해안에서 오대호까지 광범위하게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과 동부, 중부 주요 도시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자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유세 일정을 잇따라 취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플로리다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백악관으로 복귀한 뒤 "지금 내가 걱정하는 것은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칠 영향이 아니다"며 샌디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롬니 후보는 28일 버지니아주와 30일 뉴햄프셔 집회 일정을 접고 최대 격전지인 오하이오주 유세에 집중했다.

양 진영은 대선후보 지지율이 박빙인 가운데 허리케인이 대선 판도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 떠오르자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기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투표소로 가는 발길이 줄어들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재난 총사령관'으로 현직 대통령의 위상을 과시할 경우 재선 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반면 1차 TV토론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롬니 후보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허리케인에 쏠려 네거티브 광고 등의 효과가 기대한 것만큼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와 롬니의 지지율은 47%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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