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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상품] "잼, 채소와 만나다"



채소를 통째 갈아 넣은 이색 잼이 등장했다.

아워홈이 100% 국내산 채소를 농축액이 아닌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최초의 채소잼 '아워홈 데일리잼'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합성첨가물 없이 당근과 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에 단호박, 포도, 올리고당을 섞어 맛을 냈다.

45%에 달하는 채소 함유량에도 호박과 포도 등이 특유의 단맛을 끌어내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당근단호박잼과 포도양배추잼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잼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500원.

기존 잼 시장에 최근 유기농잼 등 웰빙 제품들의 성장률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잼을 연구 개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민수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농축액만을 넣은 시중 제품과는 달리 채소를 제대로 넣은 진정한 채소잼"이라며 "채소향은 거의 나지 않고, 맛은 담백하고 달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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