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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서울 물들인 벅찬 싱그러움 '나이키 위런서울 10K'



28일 서울 광화문이 싱그러운 녹색 물결로 일렁였다.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10km 단일 레이스로는 최대규모인 3만 명이 참가하는 '나이키 위런서울 10K'가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경희궁과 서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거쳐 여의도 공원까지 인간 띠를 이었다. 대회에는 배우 김지석, 이천희, 이진욱, 박시후, 박하선, 고준희, 이영은 등이 참석해 함께 달렸다.

지난 9월 나이키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레이스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접속자가 폭주해 12분 만에 3만 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나이키 위런 서울 10K'는 전세계에서 함께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어달리기 경기이기도 하다. 체코 프라하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각 대륙의 대표 도시를 돌아 서울에서 19번째 레이스가 열렸다. 참가인원만 39만5500명으로 이들은 세계 32개 도시에서 총 371㎞를 이어달리는 셈이다.

서울 대회 이후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멕시코시티를 거쳐 12월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장정을 끝낸다. 나이키 측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션 게임을 진행해 12월 브라질 레이스 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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