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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백수 청년도, 중국 반체체 예술가도 '강남 스타일'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스페인 청년과 중국의 반체체 예술가가 '강남스타일' 시위를 벌였다. 두 사람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통해 정부에 대한 불만을 흥겹게 표출했다.

24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나는 실업상태'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공사장 인부 차림으로 등장한 청년은 원곡의 '나는 강남스타일'이라는 가사 대신 '나는 실업상태'라고 외치면서 흥겨운 말춤을 추고 있다. 그는 또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외치며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에게 일자리를 달라고 요구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시민들이 청년을 따라 길거리와 음식점에서 함께 말춤을 추며 돌아다니는 장면도 나온다.

이날 오후 이 영상의 조회수는 38만3000여 건에 추천 건수는 5000건을 넘었다.

중국의 설치예술가이자 반체제인사인 아이웨이웨이(艾未未)도 '강남스타일'을 이용한 패러디 동영상을 올렸다.

아이웨이웨이는 베이징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에서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흥겹게, 때론 우스꽝스럽게 말춤을 춘다. 아이웨이웨이는 주머니에서 수갑을 꺼내 흔들기도 한다. 반체제인사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비디오의 제목은 '차오니마(草泥馬) 스타일'이다. 중국어로 심한 욕설과 발음이 같은 '차오니마'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정부의 인터넷 통제와 검열을 비판하는 은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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