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살림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슈퍼맘들은 늘 바쁘다. 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 때 두 손은 항상 분주하다. 옥소토트의 ‘물티슈 보관함’은 고정대가 눌러줘 한 장씩 뽑기 편리하다.
한 손으로 물티슈를 쉽게 뽑아 쓸 수 있어 기저귀를 갈거나, 청소할 때처럼 여러 장을 연속해 사용해야 할 경우 더욱 편리하다.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고, 뚜껑 내부에 실리콘 패킹 처리가 돼 있어 물티슈가 마르지 않게 도와준다.
물티슈를 100장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투명한 창이 있어 잔여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로 세척이 간편하며 패브릭 소재의 물티슈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기저귀를 버릴 때에도 마찬가지다.
콤비의 ‘냄새방지 휴지통’은 기저귀를 넣고 한 손으로 손잡이만 돌려주면 안에 있는 비닐패드가 소시지 모양으로 밀폐시켜줘 손쉽게 기저귀를 버릴 수 있다. 냄새까지 새지 않아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전용 비닐카트리지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위생 필름을 적용해 냄새를 2중으로 잡아준다.
약 4일분 수납이 가능하고, 휴지통이 가득 찼을 때 손잡이 뚜껑 내부의 절단 칼이 손쉽게 비닐 패드를 잘라낼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커피를 한잔 마시며 여유있게 아이와 산책을 할 때에는 한 손으로 주행할 수 있는 유모차가 유용하다.
뉴나의 '페프버기 2012년형' 유모차는 한 손 주행이 가능해 아이와 외출시 편리하다.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으로 20cm 두께의 납작한 형태로 간편하게 접어 안전하게 세울 수 있다. 셀프 스탠딩 기능도 갖춰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다.
바디 프레임 중앙에 특수 충격완화 장치와 함께 바퀴 자체에 ‘소프트 플라스틱’ 개념을 도입해 2중으로 충격을 흡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