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치뤄지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건강 간식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잘 활용하면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풀무원의 '어린잎 믹스 샐러드 3종'는 친환경 수경재배방식으로 키운 부드러운 어린잎에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을 곁들여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 맛과 영양은 물론 최상의 신선도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늦은 시간 야식으로 먹기 편한 간식을 추천한다.

CJ프레시안의 ‘더(The) 건강한 어묵 가마보꼬’는 일본 고급 생선살 간식인 가마보꼬 정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 튀기지 않고 찌고 굽는 CJ만의 비유탕 공법으로 생선살 본연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핫바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든 갖고 다니면서 먹기에 좋다.

조단스의 ‘뮤즐리바 3종’은 자연 건조시킨 통곡물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과당만을 첨가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는 두뇌 계발에 좋은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가 들어가 있어 수험생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CJ제일제당의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한 블루베리 과실과 눈에 좋은 비타민A까지 들어있는 제품.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