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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면세점, 해외 심장병 아동 돕기



롯데면세점이 최근 인천공항점에서 해외 심장병 아동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 국제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3주에 걸쳐 'LOVE HEART, 한 아이의 희망이 되어주세요'란 슬로건으로 인천공항점에서 모금 캠페인을 열어왔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이사와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최지우가 참석했다. 모금액은 형편이 어려운 해외 심장병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수술을 위해 입국하는 심장병 아동 2명에 대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한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이사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심장병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가정아동 사업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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