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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산에 뜨는 '수퍼' 마리오



마리오아울렛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웃렛 쇼핑타운으로 거듭난다.

마리오아울렛은 18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신관(3관)을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1·2관과 합치면 전체 영업면적 13만2000㎡에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 아울렛으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마리오아울렛이 패션 브랜드 중심이었다면, 이번 3관 오픈을 계기로 제품 구성을 대폭 넓힌 게 가장 돋보인다. 몰형태와 백화점 형태가 어우러진 일명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이다.

국내 처음으로 화장품 아웃렛과 가전·가구·주방용품 등을 파는 리빙관을 준비했고 골프 스크린 시타실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아웃렛도 마련해 유·아동 의류·장난감 브랜드를 다양하게 모아놨다.

코치, 버버리, 멀버리, 마크 제이콥스, 지방시 등 6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관도 들어선다. 입소문으로 유명한 27개 맛집도 자리를 잡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대표는 "아울렛업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와 상품력, 가격경쟁력으로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며 "최근 5년간 50% 이상씩 매출이 늘고 있어 신관(3관) 오픈 이후 내년엔 연매출 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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