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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토플 성적 발표 2회 연속 연기, 수험생 반발

토플 시험 성적 발표가 2회 연속 미뤄져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9일 주관사 ETS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시행한 토플 IBT 시험의 성적 발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진다.

이에 따라 대학 수시모집 서류에 토플 성적을 제출하려던 수험생들은 "더 높은 점수를 내고 싶어도 성적이 늦게 나와 20만원이 넘는 시험이 무용지물이 됐다"고 비판했다.

ETS 관계자는 "응시자가 많고 미국 공휴일 문제로 채점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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