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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장마철 기능성 침구 매출 '날개'



장마철에 열대야까지 겹치면 개운한 숙면이란 건 그야말로 '한여름 밤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 비 소식이 이어지자 보송보송하면서도 시원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는 침구 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이 여름정기세일을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마를 대비한 기능성 침구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겨울 침구로 취급돼 온 거위털 제품의 약진이 주목할 만 하다. 조사 기간 내 판매 1위를 차지한 품목으로 거위털 소재는 땀을 잘 흡수하면서도 습기가 침구에 스며들지 않게 하는 방습효과가 뛰어나 찾는 이들이 많았다.

제습을 돕는 숯으로 염색한 베개커버와 이불도 많이 팔렸다. 전기 사용 없이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쿨매트도 판매가 급증했다. 이 백화점의 한일카페트 매장에선 6월 초부터 쿨매트 수요가 늘어 대나무자리, 왕골자리 등 인기 상품 사이에서 매출 비중이 35%까지 늘어났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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