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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라호텔 증축 놓고, 서울시와 중구 1년째 실랑이

서울시와 중구가 장충동 신라호텔 증축을 위한 건축규제 완화안을 놓고 1년째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8일 시는 "자연경관 훼손 문제로 신라호텔에 수정·보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반면 신라호텔이 위치한 중구는 "이미 완화안을 낸 상태고 새로 짓는 건물은 법적 문제가 없다"며 맞서는 중이다.

신라호텔이 증축될 곳은 관광호텔의 증·개축을 제한하는 남산 자연경관지구다. 애초 신라호텔은 증·개축이 가능한 경우에 속했지만 시의회는 신라호텔의 증축을 막고자 지난해 6월 예외적 증·개축이 가능한 호텔 종류를 한국전통 호텔로만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신라호텔은 지난해 8월 관광호텔이 아닌 전통호텔을 증축하는 내용으로 건축규제 완화안을 수정해 다시 시에 전달했다. 그러나 자연경관지구 내 개발 행위를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목소리와 시의 미온적 입장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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