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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해외 리조트 온 듯! 제주신라호텔 서머 패키지



홀쭉해진 주머니에 해외여행을 포기했다면 아름다운 섬 '제주'로 눈을 돌려보는 게 좋겠다.

하늘 길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제주에서는 해외 못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휴가족을 겨냥해 다음달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야자수로 우거진 숨비 정원의 달빛 아래서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기며, 베이스 연주자 제임스 앳킨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펼치는 감동의 라이브 무대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한 낮 해수욕을 즐긴 뒤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이곳은 밤이 되면 선셋 바&카페로 바뀌어 색소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셋 비치를 감상하는 로맨틱 장소로 변신한다. 호텔이 지정한 드레스 코드로 맞춰 입은 커플에겐 음료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 아름다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세계의 와인을 즐기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 더 파크뷰 조식 2인, 객실 인터넷 무료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공항에서 제주신라 공항 데스크를 운영해 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더 파크뷰, 로컬푸드 선보여

제주신라호텔에 묵지 않아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꼭 한 번 들러볼 만 하다.

제주도 식재료로 만든 '로컬푸드'를 컨셉트로 한 더 파크뷰는 방금 요리한 신선한 음식만을 내놓는다.

채소는 제주의 강정과 무릉 지역에서 재배한 저농약 채소를, 닭고기는 제주에서 길러진 최고급 등급을 사용한다. 생선회와 초밥(스시)의 경우 새벽 5시 한국 최남단인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어획하고, 모슬포항에서 선별한 활어를 당일 제공받는다.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콜드(cold) 코너'에서는 제주신라호텔 주방장이 다년간 연구, 발효시킨 효소를 곁들인 에티타이저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는 전목·표고버섯·닭고기·동충하초·도가니로 진하게 우려낸 '한라산 불로탕'이 꼽힌다.

문의: www.shilla.net/kr/jeju·1588-1142/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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