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파충류 꿈틀 생태체험장 인기

메트로 내비게이션 ⑬ 6호선 신당역

학생들이 생태체험장에서 뱀을 직접 만지고 있다. /신당역 제공



머리가 삼각형인 희귀종 마타마타 거북이, 어린왕자에 나오는 거대한 보아뱀이 꿈틀대는 장소가 박물관이 아닌 지하철이라면?

6호선 신당역 지하 1층에는 200종이 넘는 곤충과 파충류로 바글바글한 생태체험장이 있다. 500평 규모의 넓은 전시 공간, 파충류를 직접 만질 수 있다는 특징 덕택에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다.

지하철에 대규모 생태체험장이 있어 특이하다는 질문에 생태체험장 측은 "마침 신당역에 넓은 빈 공간이 있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 덕분에 기회가 닿아 2010년부터 상설 체험장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생태체험장은 크게 파충류관, 곤충관, 양서류관, 미니동물관으로 구성됐다.

여러 개의 체험 코스를 통해 다양한 파충류와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각 체험관 가이드가 안전한 관람을 돕는다. 생태체험장 관계자는 "가이드는 관람객이 올바르게 파충류를 만지는 일을 돕는다"고 말했다.

전시관을 다 둘러 보려면 2시간 정도 걸린다. 입장료는 성인과 아이 모두 1만원이며 단체 할인은 전화(1588-2019)로 문의하면 된다.

학기 중 평일은 단체만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한이 없다. 봄방학을 포함한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는 날짜 관계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연중무휴다. 홈페이지(www.bugsfestival.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떡볶이의 메카 신당동에 위치한 신당역은 매달 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 신당역 대합실에서 떡볶이 시식회를 연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